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스트레스를 발견한 것은 꽤 최근인데요. 1950년대 후반 내분비학자 Hans Selye가 스트레스에 대해 처음으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스트레스 증상은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겠지만요. 이러한 발견은 수백만 명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간단하게 해소하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음악 듣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는 편안한 음악을 들어보세요. 차분한 음악을 들으면 뇌와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혈압을 낮추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첼로 마스터 요요마의 바흐 연주를 추천하지만, 클래식이 싫으시면 파도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도 좋습니다.
2. 친구와 이야기하기
휴식을 취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좋은 관계는 라이프 스타일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면 특히 중요하죠. 안심할 수 있는 목소리가 모든 것을 멀리서 바라보게 해 줍니다.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차선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친 것처럼 보일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무엇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3. 제대로 먹기
스트레스와 음식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이 받게 되면 달고 기름진 스낵류에 손이 가는데요. 피하세요. 과일과 채소는 항상 옳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스트레스 증상을 줄여주기도 하고요.
4. 웃기
웃으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낮추는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신경계를 속여서 행복하게 해 주죠.
5. 차 마시기
다량의 카페인은 단기간 혈압을 높여줍니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대신 녹차를 드세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절반도 안 되면서 건강한 항산화 물질과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아미노산 테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6. 마음 챙기기
"마음 챙김"이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접근 방식입니다. 요가와 태극권부터 명상과 필라테스에 이르기까지 마음 챙김 시스템은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신체적, 정신적 운동을 통합합니다.
7. (1분이라도) 운동하기
꼭 체육관에서 파워 리프팅이나 마라톤 훈련을 해야 운동인가요? 사무실 주변을 조금 걷거나 직장에서 쉬는 동안 스트레칭만 해도 즉각적으로 완화됩니다. 혈액이 순환하면서 엔도르핀이 방출되고 빠르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8. 잘 자기
스트레스가 수면 부족을 유발한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 부족이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이 악순환은 뇌와 신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됩니다. 의사가 권장하는 7~8시간의 수면을 취하세요. 일찍 TV를 끄고 조명을 어둡게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휴식을 취하십시오. 10가지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9. 편안하게 숨쉬기
"심호흡하라"는 충고는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수세기 동안 불교 승려들은 명상하는 동안 의도적으로 호흡을 의식해 왔습니다. 3~5분 정도 쉬운 운동을 하려면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두고, 손은 무릎 위에 놓고, 의자에 앉으세요. 가슴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면 폐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십시오. 얕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심호흡은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정신을 맑게 합니다.
10. 스트레스에 대해 공부하기
스트레스는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도 없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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