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커피를 항산화 물질의 공급원으로서 건강한 음식 중 하나로 믿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합친 것보다 순위가 높죠. 이러한 커피를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후 2시 이후 커피 마시지 않기
커피는 식단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 카페인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은 자극제이기 때문에 커피가 인기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일 텐데요. 피곤할 때 에너지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 커피를 마시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모든 종류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 디카페인을 선택하거나, 커피보다 카페인이 훨씬 적은 차를 선택해 보세요. 물론 모든 사람이 카페인에 똑같이 민감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은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셨더라도 자는 데 문제없을 수 있죠. 그래도 수면을 개선하려면 커피를 피하는 쪽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커피에 설탕 넣지 않기
커피는 그 자체로도 건강하지만 해로워지기도 쉽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는 경우인데요. 설탕은 현대 식단에서 가장 나쁜 성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 과당 함량이 높으면 비만, 당뇨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미료 없는 커피를 상상할 수 없다면 스테비아 같은 천연 감미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양질의 브랜드 (가급적 유기농) 커피 선택하기
커피 품질은 가공법과 원두 재배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에는 인간이 섭취할 수 없는 합성 살충제와 다른 화학물질이 뿌려집니다. 살충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요. 그래도 커피의 농약 함량이 걱정된다면 유기농 커피 원두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훨씬 적은 양의 합성 살충제를 포함하거든요.
4.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커피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전반적인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체중 1kg 당 2.5mg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에 카페인이 평균 95mg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체중이 80kg인 사람은 하루 약 2잔의 커피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훨씬 많은 양의 커피를 마셔도 부작용이 잘 나타나진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위험과 이점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몸에 귀를 기울이고 편안하게 견딜 수 있는 수준 이상은 섭취하지 마세요.
5. 커피에 계피 넣어 마시기
계피는 커피의 풍미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계피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의외로 맛도 좋답니다. 잠재적인 부작용을 줄이려면 일반적인 카시아 계피 대신 실론 계피를 넣어보세요.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6. 저지방, 인공 크레마는 피하기
상업용 저지방, 인공 크레마는 고도로 가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성분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레마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습니다. 성분은 브랜드마다 다르고, 어떤 제품은 건강할 수도 있죠. 하지만 자연식품이 일반적으로 더 나은 선택입니다. 유제품이 아닌 크레마 대신, 가급적이면 풀을 먹인 소에서 추출한 전지방 크림을 커피에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에는 몇 가지 중요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제품은 탁월한 칼슘 공급원이며 골다공증,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풀을 먹인 젖소에는 뼈 건강 개선과 관련된 비타민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 커피에 코코아 추가하기
코코아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심장병 위험 감소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건강 상 이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코아 가루로 약간의 풍미를 더해보세요. 초콜릿 맛의 카페라테인 카페모카는 많은 카페에서 마실 수 있죠. 하지만 카페모카에는 설탕이 들어갑니다. 집에서 만들면 설탕을 건너뛸 수 있습니다.
8. 종이 필터로 커피 추출하기
커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디테르펜이 들어 있습니다. 그 수치를 줄이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바로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종이 필터로 커피를 추출하면 디테르펜의 양은 효과적으로 감소하면서 항산화 물질과 카페인은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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